런웨이에서 막 나온 듯한 여행객들
공항은 흔히 회색 비즈니스 정장과 실용적인 신발로 가득하지만, 가끔 터미널을 패션 런웨이처럼 대하는 여행객들을 만나기도 합니다. 왼쪽에서는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기발한 의상을 멋지게 소화한 여성을 볼 수 있습니다. 프릴 양말, 밝은 분홍색 반바지, 체리 무늬 백팩까지 완벽하죠. 그녀의 장난기 넘치는 옷차림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스타일은 자기표현의 전부라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.
오른쪽에서는 대담한 카우보이가 서부 스타일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습니다. “Mountain Dew Me”라고 적힌 cheeky한 크롭탑, 짧은 컷오프 반바지, 파란색 카우보이 부츠를 신은 그는 분명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 두 여행객 모두 공항이 단순히 비행기를 타는 곳이 아니라, 개성을 표현하고, 미소를 자아내며, 자신을 축하하는 곳임을 증명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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