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랑 신부보다 돋보였던 사랑스러운 동물 40마리 파티에 합류한 강아지 들러리들이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을 때, 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프레임 안으로 어슬렁거렸다. 귀찮은 존재가 되기는커녕, 강아지는 놀라운 자신감으로 카메라를 향해 앞줄에 당당히 앉았다. 이전다음 들러리들은 털복숭이 손님에게 분명히 매료되어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. 단순한 신부 들러리 사진이 될 예정이었던 것이 카메라를 좋아하는 강아지 한 마리 덕분에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변했다. Advertisements PREV NEXT PAGE